하루에 세 번씩 매일 연락해서
오늘 뭐해 물을 거야
하루에 하나씩 하트 눌러볼까
니가 괜히 오해하게
여친있는 남자 좋아함 안 된대
그건 나도 아는데 어어
내가 왜 이러지 나 정말 이상해
내 맘 주체가 안돼
웃는 게 좋아 너와 눈 맞출 때면
내 맘이 녹을 것만 같아
너에게 한 뼘 두 뼘 가까울수록
난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슈비루비룹 말려줘요
슈비루비룹 말려줘요
슈비루비룹 요즘 내가
정신이 나갔나봐
슈비루비룹 어떡하죠
슈비루비룹 어떡하죠
슈비루비룹 제발 나 좀
꿈에서 깨워줘요
특별히 예쁜 날 몰래 찾아가서
너를 놀래켜볼 거야
귀여운 눈웃음 살짝 건네볼까
니 눈빛이 흔들리게
니 옆에 그녀가 예뻐죽겠나봐
맘엔 불이 나는데 어어
넌 행복한가봐 사랑꾼인가봐
맘엔 틈이 없잖아
웃는 게 좋아 너와 눈 맞출 때면
내 맘이 녹을 것만 같아
너에게 한 뼘 두 뼘 가까울수록
난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슈비루비룹 말려줘요
슈비루비룹 말려줘요
슈비루비룹 요즘 내가
정신이 나갔나봐
슈비루비룹 어떡하죠
슈비루비룹 어떡하죠
슈비루비룹 제발 나 좀
꿈에서 깨워줘요
내가 미쳤지 나도 아는데
내 맘 내 맘 같지 않아
안 된다고 해도 멈추라고 해도
니가 좋아 어떡해
고백해 볼까 말까 어질어질해
내 하룬 온통 너뿐인데
이런 날 알까 몰라
눈치가 없니 내꺼하고 싶단 말야
슈비루비룹 말려줘요
슈비루비룹 말려줘요
슈비루비룹 요즘 내가
정신이 나갔나 봐
슈비루비룹 어떡하죠
슈비루비룹 어떡하죠
슈비루비룹 제발 나 좀
꿈에서 깨워줘요
By 딜라잇5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