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엔 다 벗고 살았대
그래서 모두 다 자유로왔대
요즘엔 참 많은 옷을 입고
살지 지금 너도 모두 감추고
있잖아 오늘 널 답답하게 하는
잡념들을 벗어버려 여기까지
와서 널 가두고 있는 생각들
다 벗어버려 난 이게 좋아
나를 미쳐가게 하는 음악 난
너무 좋아 춤을 출 때 튀어
오른 땀 우리의 축제 뜨겁지만
부드러운 열기 이 순간 모두가
자유로와지길 바랄께 잘
들어봐 심장이 뛰는 소리
온 몸에 퍼져 나가는 흥분들
모두가 참 아름다운 모습이야
무표정한 얼굴 모두 다 활짝 펴
딴 사람 쳐다보지 말고
네 자신을 한번 봐봐 쓰잘데기
없는 껍데기는 모두 벗어 던져
버리고서 난 이게 좋아 나를
미쳐가게 하는 음악 난 너무
좋아 춤을 출때 튀어 오른 땀
우리의 축제 뜨겁지만 부드러운
열기 이 순간 모두가
자유로와지길 바랄께 마음을
벗어 아무것도 걸치지 말고서
너를 다 벗어 진짜 나를 한번
찾아봐 모든 걸 벗어 뜨겁지만
부드러운 열기 이 순간 모두가
자유를 찾아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