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네온사인 나의 밤을 비추던
그댄 내게 쌓인 나의 밤을 채운 그 눈동자
나를 에워싸인 아픈 밤을 재우고
그댄 네온사인 너무 맑게 비춘 그 눈동자
밤이면 이 맘을 다시 깨우던 그대가
그저 스쳐가는 사람들처럼
사랑한다는 맘조차 서로가
전하지 못한 채 다시 또 거리에
그대는 내 맘에 차
그댄 네온사인 나의 밤을 비추던
그댄 내게 쌓인 나의 밤을 채운 그 눈동자
나를 에워싸인 아픈 밤을 재우고
그댄 네온사인 너무 맑게 비춘 그 눈동자
밤이면 이 밤을 함께 지우던 그대가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아련한 기억들 조차 서로가
지우지 못한 채 다시 또 거리에
그대는 내 맘에 차
그댄 네온사인 나의 밤을 비추던
그댄 내게 쌓인 나의 밤을 채운 그 눈동자
나를 에워싸인 아픈 밤을 재우고
그댄 네온사인 너무 맑게 비춘
너어 이제 나의 아름다운 곳
허어 지던 별이 맘을 주던 곳
허어 그대 나의 아름다운 곳
워어어허
그댄 네온사인 나의 밤을 비추고
그댄 내게 쌓인 나의 밤을 채운 그 눈동자
나를 에워싸인 아픈 밤을 재우고
그댄 네온사인 너무 맑게 비춘 그 눈동자
아후우우우우우 아후우우우우우
아후우우우우우 아후우우우우우
그댄 네온사인 그대 내게 쌓인
모두 에워싸인 너무 맑게 비춘 그 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