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oh oh)
있잖아 나 오늘도 이래
몇 시간 전부터 떨려와
일찍 일어나 머리 하고
입을 옷부터 골랐는걸
있잖아 나 오늘도 그래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니 생각만 가득 하느라
하루가 엄청 짧아졌어
아직 연락도 없는건
좀 너무한거 아냐?
계속 휴대폰만 보고 있는데
내가 부르고 또 니가 부르면
만나 어디서든
따뜻한 날에 같이 걷자 (어디든 좋아)
바람도 좀 쐬자 (언제든 좋아)
맛있는 것도 마주보며 먹자
예쁜 것도 많이 보자 (뭐든지 좋아)
껴안고 꼭 있자 (너라면 좋아)
모두 같이 해줘 바로 지금 내 옆에서
(oh oh oh)
있잖아 나 조금 답답해 (답답해)
애매한 우리 둘 사이가 (우리 사이가)
요즘 내 기분을 정하는
사람이 니가 된건 아니?
하루 한번만 보는 건
좀 너무한거 아냐 Baby
두 번 세 번 더 널 보고 싶은데
내가 부르고 또 니가 부르면
만나 어디에서든
따뜻한 날에 같이 걷자 (어디든 좋아)
바람도 좀 쐬자 (언제든 좋아)
맛있는 것도 마주보며 먹자
예쁜 것도 많이 보자 (뭐든지 좋아)
껴안고 꼭 있자 (너라면 좋아)
모두 같이 해줘 바로 지금 내 옆에서
(oh oh oh)
대체 며칠째야 우리 둘
언제 얘기 해 줄래?
망설이지마 너의 옆에
내가 있잖아
있잖아 나는 니가 좋아
정말 많이 좋아
내 하루가 너로 가득 찰 만큼
니가 너무너무 좋아
너라면 다 좋아
너도 내맘과 같다 해줘
날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