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호수에서 바다로 Yeah I'm So Mad
여긴 내가 사는 도시고
이건 내 앨범의 Toll Gate
check ma 본때 내 색깔이 뭔데
머지않아 내가 가지게 될
내 카드의 색 (Black)
땔감 때우듯 때워 I’m On A High Level
내 온 몸에 감각이 살아나지 밤이 되면
자릿세는 내 목소리 microphone check
아무래도 겨울 해운대 같은 건 낯뜨거웠네
그래서 나는 더 빡세게 Hardcore 파도
치는 겨울 바다는 물론 꽤 낭만적
이지만 그딴 식으로 표현되기엔 아까워
대충 입고 꺼져 여기 널 위한 자리는 없어
터져버린 감성 메꿔줄게 일루와
Call Me '명의'
그 단발머리 싹둑 잘라줄게 당장 일루와
아니 그냥 태워 Burn It
줄다리기로 이길 생각은 없지
엿 같으면 다 죽이고 이 판 싹 갈아엎지
Suicide 또는 Homicide 내 팔자는 내가 정해
지금 당장의 Motto는 Do Or Die
극으로 치닫는 성격의 끝엔
멸망이 있대도 내가 남기는 건 트랙
책이 아니지 귀로 듣고 느껴
지금으로부터 내가 죽고 나면 전설이 돼 이건
Hell이건 Heaven이건 난 랩을 하고
랩을 하고 랩을 할 수 있어 그 곳이 트랙 위면
내가 첫 verse를 끝내고 나면
스크래치를 넣어줘 It Ain't Over
방구석 랩질엔 이골이 났어도 내
머릿속을 꽉 채운 건 힙합 다시 태어나도 선택
절대적인 건 없고 이상만 쫓다간
현실에서 거지된대 Fuck That, I Don’t Care
Rolling With The Stone,
I’m A Rockhead, Rockhead
고뇌가 아름답지 않은 놈들에겐 여전히 빡센
내 하루가 증명치 내 가치를 높이는 일
이제 그들에게 거론이 될 차례 나의 이름이
Pace 유지 Takin Over Mr. Never Fall
내 평생을 반복할 버릇 check microphone
권투 선수처럼 one two 이건 훅 보다는 잽
스텝을 밟지 적히는 대로 Flow
여긴 모두 킬러가 되려 해
비트 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범죄
Oh Yeah 그럼 난 니 지갑을 털게
속이 텅 비어 껍데기만 남은 기분이 어때
Young Thieve 날쌘 내 단어가 널 찌를 때마다
넌 신을 찾듯이 외쳐 Shit Is Classic
거친 움직임 나와 동떨어진 니 현실에서 날
보기엔 마치 한편의 Movie,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