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하나... 떠나겠다는 그대...
꿈에도 생각 해 본적 없었는데...
도대체 그녀 내게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할지 정말 답답해. 다른 사람이 생긴 걸까.
아냐 그럴 리 없어. 우리 사이 너무 오래되서
감정도 자극도 없어져 싫증 난 것 일까
* why why why 내가 왜 몰랐을까
my my my 모두 다 내 탓이야
bye bye bye 이렇게 끝난다면
die die die 남은 세상 끔직 할거야
#2 어떻게 하나... 아무리 불러봐도...
못 본 척 나를 차갑게 외면하고...
그 짧은 시간 어느새 우리 사이 모르는
타인 되어 버렸어... 내가 그토록 싫어졌나.
아냐 믿을 수 없어, 지금까지 너를 향한 사랑...
한번의 의심도,변한 적 결코 없던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