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여기에 새겨진
우리 이름을 봐
소중한 초대장이 젖어버리잖아
슬퍼마 너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간 용서할 그날이 올 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긴 세월을 흐른 뒤 돌아보아도
아무런 후회 없도록
단 하루를 살아도
너 행복하도록 만들 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 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같은 날에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