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your arms
I’ve come back for you
Feels like I never left
하루에도 몇 번씩
나의 안부를 묻지
다른 여자완 달라 진심이 느껴져
내 맘을 나보다 네가 더 잘 알아
걱정하지마 나는 네거라고
한눈 팔지마 너는 내거라고
이제 여행은 지겨워
따뜻한 그곳에 도착해 너라는 낙원
예고 없이 찾아온 네 집 앞
처음 만난 8월 그 날처럼
나를 보면 어떤 표정 지을까
생각보다 긴장되고 떨려와 난
숨이 차게 달린 게
이게 얼마만인지
오늘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어
준비했던 시나리오
해야 하는 대사도
너를 보는 순간 하얗게 잊혀져
널 보고 있어
보고 싶어
널 보고 있어
보고 싶어
단 1초라도
보고 싶어
더 견딜 수가 없었어 난
너로 인해 찾은 행복
너를 위한 작은 행동
난 온통 너로 가득 차
너 없이는 못 살 것 같아
잠도 못 자 너 없인
밥도 못 먹어 너 없인
아무것도 못해
너 없인 그저 한없이 아파
너 없인
화장기가 없는 네가 좋아
평소보다 편안한 차림도
그러니까 말하자면 말이야
이런 너와 매일 같이 있고 싶어
숨이 차게 달린 게
이게 얼마만인지
오늘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았어
준비했던 시나리오
해야 하는 대사도
너를 보는 순간 하얗게 잊혀져
널 보고 있어
보고 싶어
널 보고 있어
보고 싶어
단 1초라도
보고 싶어
더 견딜 수가 없었어 난
다른 것은 보이지도 않아
지금 갈게 너의 집 앞으로
보고 싶고 듣고 싶어 고백할게
네가 없으면 살 수가 없어
아직까지 못한 말
내 가슴에 남아서
지울 수가 없어 널 놓칠 수 없어
아름다운 영화 속 여자주인공처럼
내게 잠시만 더 그렇게 있어줘
널 보고 싶어
보고 있어
널 보고 싶어
그래도 널
단 1초라도
보고 싶어
더 견딜 수가 없었어 난
보고 있어
널 보고 싶어
그래도 널
단 1초라도 보고 싶어
더 견딜 수가 없었어 난
널 참을 수가 없었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