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돌아오고
하늘이 색을 찾고 꽃이 살아나고
바람이 여행을 끝내도
그댈 찾을 수 없네
그댈 만질 수 없네
내게 묻은 남겨진 향기만
시원한 초여름날 밤하늘
바라보면서 걷던 우리
가슴이 벅차오른 약속들로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우리들
어느 맑은 날 햇빛이 부서지던
광장에서 놓아준 그대
(라랄랄라라랄랄라라랄랄라)
그때
무얼 찾았던가요?
남겨진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서 울고 있는데
그댈 찾을 수 없네
그댈 만질 수 없네
내게 묻은 남겨진 향기만
시원한 초여름날 밤하늘
바라보면서 걷던 우리
가슴이 벅차오른 약속들로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우리들
어느 맑은 날 햇빛이 부서지던
광장에서 놓아준 그대
(라랄랄라라랄랄라라랄랄라)
(라랄랄라라랄랄라라랄랄라)
이젠 그리워해야만 하는
슬프지만 다행스런 운명
계절이 돌아오고
하늘이 색을 찾고
꽃이 살아나고 바람이 여행을 끝내도
그댈 찾을 수 없네
그댈 만질 수 없네
그댈 찾을 수 없네
계절이 돌아오고
하늘이 색을 찾고
꽃이 살아나고 바람이 여행을 끝내도
그댈 찾을 수 없네
그댈 만질 수 없네
(라랄랄라라랄랄라라랄랄라)
(라랄랄라라랄랄라라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