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네가 너무 좋아
살면서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너도 느끼니 내가 이상하단 걸
이런 느낌이 내겐 처음과 같아서
너와 함께 길을 걸을 땐
발을 맞춰 걷고 싶은데
무심결에 손이 닿을 땐
두 볼이 빨개지고
미칠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그게 바로 너야
나에겐 과분한 너지만
나 이젠 고백할거야 Baby
내가 널 웃게 해줄게
행복하게 해줄게
알고 있었잖아
내가 널 좋아한단 걸
더 이상 숨길 수도 난 없잖아
모두 다 들통 날 거야
(너에게 내 맘을)
그러기 전에 난
지금 당장 말할 거야 (거절하지마)
그게 바로 너야
나에겐 과분한 너지만
나 이젠 고백할거야 Baby
내가 널 웃게 해줄게
행복하게 해줄게
네 두 손을 잡고
나지막이 얘기하고 싶어
널 좋아한다고
내 두 팔에 꼭 안고
귀에 속삭여주고 싶은 걸(Girl)
너를 사랑한다고
그게 바로 너야
나에겐 과분한 너지만
나 이젠 고백할거야 Baby
내가 널 웃게 해줄게
행복하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