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애인도 아닌 거리 100미터
우리관계 어떻게 이어가?
이렇게 못미더워서
그냥 여기서 끝내자는 식으로
문자를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 하지만
be the same 달라질건없어
이러다 술에 취해 또 잠들면서
아무일도 없다는 듯
아침 니 출근 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어 당연한것처럼
성의 없는 니 말투에
서운한건 사실이야
어찌됐건 널 잡지못한건
내 과실이야 인정할게
그치만 벗어나고 싶어 불리한 이game
더이상 치마자락 잡지않을테니
애매한 사이는 이제 그만해
내가 부족한 탓이지
뭐 니 이기적인 틀안에
갇혀있는 동안
많이 힘들다고 얘기하려했어
근데 널 놓칠까봐
그래서 내가 미칠까봐
오늘은 왠지 한잔 생각 나네요
술병은 늘어만 가는데
이상하게 취하지가 않네요
참 희안하죠? 내가 울고있네요
요즘 많이 많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까칠했던 너의 말투
사소한일로 티격태격 매일 다투
던 그런일도 이제 없으니까 왠지
허전한 기분이야 서운해지네 괜히
친구들에게 심술을 부려 자주
주위에서 우리 관계를 물어 자꾸
만 거짓말을 하게돼 돌려서 말못해
이쯤에서 확실하게 관계정리했으면해
몇일 지나면 또 풀리겠지
언제 그랬냐는듯 연인 코스프레
넌 둘러대지 모든게 다 내 잘못인것마냥
멍청한 놈처럼 난 그걸 또 인정해 만약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다 끝이니까
그 어떤 욕을 해도 니 매력에 끌리니까
옆에 있는것만으로 기분은 틀리니까
불안한 심정 티 안낼게 쉽게 들키니까
오늘은 왠지 한잔 생각 나네요
술병은 늘어만 가는데
이상하게 취하지가 않네요
참 희안하죠? 내가 울고있네요
요즘 많이 많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이 밤이 가면 다 잊겠죠?
"널 사랑해" 이말 빼고 전부 다
참 웃긴 일이죠?
너를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하나봐요
오늘은 왠지 한잔 생각 나네요
술병은 늘어만 가는데
이상하게 취하지가 않네요
참 희안하죠? 내가 울고있네요
요즘 많이 많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까칠했던 너의 말투
사소한일로 티격태격 매일 다투
던 그런일도 이제 없으니까 왠지
허전한 기분이야 서운해지네 괜히
친구들에게 심술을 부려 자주
주위에서 우리 관계를 물어 자꾸
만 거짓말을 하게돼 돌려서 말못해
이쯤에서 확실하게 관계정리했으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