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라 슬픔이여(백설희)

백설희

거츨은 세상바다 물결만 드높은데
이 어린 가슴속에 원한이 맺힙니다
괴롭고 애달픈 인생의 가시밭길
울면서 헤매어도 인정은 박하여라
*
눈보라 기둥치는 매정한 서울거리
그리운 아버지는 어드메 계시온지
목메어 불러도 사랑은 매마르고
어머니 젖꼭지에 비린내 서립니다
*
지상의 눈물이여 가거라 슬픔이여
이 무슨 운명이냐 짓궂은 장난이냐
꿈마저 차거운 싸늘한 판자집에
숨소리 애처러운 정애의 어린 가슴
*1957년 작사/반야월 작곡/박시춘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백설희 꽃 파는 백설희  
백설희 가는봄 오는봄(백설희)  
린(Lyn) 봄날은 간다 (백설희)  
백설희 가거라 슬픔이여  
백설희 가거라 슬픔이여  
백설희 가거라 슬픔이여  
오기택 영등포의 밤 (With 백설희)  
백설희 물새우는 강언덕  
백설희 봄날은 간다  
백설희 봄날은 간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