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하루종일 내린 빗방울 수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ooh~~ oh, yeah girl~ ooh~~
You miss me? I miss you..
넌 알고 있니 화장이 짙어진 걸
옷차림 말투 그리고 행동 하나까지
손 잡으면 땀 난다고 쉽게 내 손을 놓고
나보다도 한 발 앞서 먼저 걷곤 했어
내가 뭐라고 말만하면 상관하지 말라고
제발 좀 관두라고 듣기 싫어졌다고
모든 말에 싫다는 걸 반복하는 니가
이제 날 정리하는 모습들이 보여
그래도 한땐 우리 많이 괜찮았지
자랑할게 생겼다고 많이 좋아했지
이제는 사람들 앞에 너와 내가 서는 일
서로가 웃으면서 챙겨주는 일도 이젠 없어
웃기 좋은 날인데 우리를 위한 자린데
그만 이젠 잡은 손을 놓자고 넌 말을 해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을 거라며
날 떠났어.. 지웠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널 사랑해)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하루종일 내린 빗방울 수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uh 너는 참 따뜻했고 너무 다정했어
누구보다 화사했고 너무 솔직했어
지금 넌 미치도록 차갑고 냉정해
누구보다 쓸쓸하고 너무 메말랐어
무언가 홀려있는 그런 사람같아
나는 지금 아무말도 아무것도 못해
죽어가는 한송이 꽃과 같은 나는
뿌리 채 뽑혀버린 썩은 나무 같아
자꾸 생각해보니 너무 못해줬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보같은 나의 실수였어
자존심 때문에 너를 힘들게만 했고
돌이킬 수 없는 지금 현실안에 있어
별일 없겠지 너는 원래 잘하니까
나만 아파하다가 마지못해 잊어버리면 되니까
영원히 함께 갈 수 있다고 난 믿었어
굳게 믿어왔던 시랑은 끝났어
세월이 흘러 또 시간이 또 흘러
하늘이 무너져내려도 내겐 오직 너 하나뿐야
너만을 사랑하겠어 (이젠 볼 수 없는데)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검푸른 바다보다 그 보다 더 깊이
널 사랑하고 있어.. oh yeah~
다시 널 사랑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