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예감은 빗나가지 않는다고 하지
우리에게도 다가온 이별의 시간
너와 난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단지 사랑에 조금 서툴렀던 걸까
솔직하지 못해 쌓였던 오해들과
때론 너무 솔직해 주었던 상처들
왜 그렇게 우린 힘들었을까
우린 정말 사랑한 게 아니였을까
왜 그렇게 우린 힘들었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너와 함께한 날엔 너무도 행복했었는데
단지 사랑에 조금 서툴렀던 걸까
솔직하지 못해 쌓였던 오해들과
때론 너무 솔직해 주었던 상처들
왜 그렇게 우린 힘들었을까
우린 정말 사랑한 게 아니였을까
왜 그렇게 우린 힘들었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멀어져가는 마음을 우린 (바보처럼) 잡지 못했지
너와 난 어쩔 수 없는 걸까
왜 그렇게 우린 힘들었을까
우린 정말 사랑한 게 아니였을까
왜 그렇게 우린 힘들었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왜 그렇게 우린
(되돌릴 수는 없는 걸까 너와 나)
왜 그렇게 우린
(어쩔 수 없는 이별인걸까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