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눈을 감은 채로
생각에 잠기면
내가 생각하는 그 많은 꿈들이
언제부터인가 변해져 버린걸
어릴적 내 꿈도 현실에 바뀌고
짝사랑에 설레임 첫사랑에
애잔함 참사랑에 의미를
조금은 알겠어
이렇게라도 지나온
나의 시간을 이렇게라도
나를 위로하며
변하지 말아야지
변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또 약속을 하는데
비틀거리는 나를
잡아주기를 바랬고
바라던 모든게
이뤄지길 원했지만
그러나 쉽게 되는건
하나하나도 없었어 결국 내가
노력하며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란걸
나에게 솔직히 말을 건네보니
위로가 되는걸 편안해
지는걸
내일은 또 오겠지
많은 일이 있겠지
또 다짐을 하겠지
또 생각을 하겠지
내일은 또 오겠지
많은 일이 있겠지
또 다짐을 하겠지
또 생각을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