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가까워>
발꼼지락 이불속에
일어나기 싫은 아침이
익숙해진 지루함이
싱그런 햇살보다 먼저 들어와
숨 크게 한번 들이쉬고
초대하지도 않은 너를 밀어내
시무룩한 방바닥아
이젠 너도 안녕
몸을 일으켜 청춘을
한 걸음 내딛어
일어났지 아니 마치
이끌리듯 잠들어 있던
내 마음을 깨워
난 아직 믿지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꿈들을
이제 시작이야
끝은 아니야
숨쉴수 있다면 말할수 있다면
견딜수 있다면
꿈은 가까워
어제보다 선명하게
또 내일보단 아련하게
마음속에 비친 한 조각
꿈이 있다면
오늘을 달려갈게
한 걸음 내딛어
일어났지 아니 마치
이끌리듯 잠들어 있던
내 마음을 깨워
난 아직 믿지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꿈들을
이제 시작이야
끝은 아니야
숨쉴수 있다면 말할수 있다면
견딜수 있다면
숨 가쁘게 달려온
나의 오늘이 매워
때론 두 발 딛고 선
이곳이 답답해져도
다시 꿈꾸잖아
숨쉴수 있다면
멈추지 말아 우린 아직
이제 시작이야
끝은 아니야
숨쉴수 있다면 말할수 있다면
견딜수 있다면
난 아직 꿈꾸잖아
다시 잠들고 싶진않아 정말
숨쉴수 있다면 말할수 있다면
견딜수 있다면
꿈은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