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 별은 모두 저기 하늘 위
에 뜨는데 왜 고개는 아래 시선은 자꾸 밑
입가엔 웃음 대신 한숨이
언제부턴가 우린 행복이나 꿈이
어려워졌어 찾지 못해 길을 잃어
혹은 지름길로 가려다가 다시 제자리로
행복이 곧 성공이라 바쁘게만 뛰지
숨이 가빠오고 몸은 지칠대로 지친
하지만 심장은 예전같이 다시 뛰지 않아
이런 우리 모습 정말 웃기지 않아?
행복이란 어떤 목표 아닌 과정
그걸 잊어버린 채 계속 앞만 보고 달려
왜 겁부터 먹어 항상 시작하기 전
이것 저것 하나씩 따지며
잊어버리고는 해 자신이 행복한지를
생각 마 매시 매분 매초 이 순간부터
hey, hey, hey, hey, hey 왜 고개를 떨궈
hey, hey, hey, hey, hey 왜 한숨만 뱉어
hey, hey, hey, hey, hey 왜 도대체 왜?
hey, hey, hey, hey, hey
매일같이 하기 싫은 일, 일, 일해
자 생각해봐 ? 과연 이건 누굴 위해?
왜 해야하는지조차 이제는 희미해
쌓여가는 스트레스, 결국 자살율 1위에
배운대로 그저 따라 했을 뿐인데
둘러보니 나와 같은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나 많아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
어쩔수없는 선택? 하.. 이기적이 돼
우리는 1+1이 2가 아닌 1이
되야 하는 세상 속에 이미 길들여진 뒤
2를 이해 못해 사는 것은 어려워서
반대로 죽는 것을 너무나 쉽게
왜 찾지 않고 오기만을 바라기만
결국 기다리다 포기하고 발악이나
바람이 날 이끄는대로 따라왔지만
과연 그 것은 누구의 바람인가?
hey, hey, hey, hey, hey 왜 고개를 떨궈
hey, hey, hey, hey, hey 왜 한숨만 뱉어
hey, hey, hey, hey, hey 왜 도대체 왜?
hey, hey, hey, hey, h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