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
밤 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 삼키며
밤 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 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
날 있으리라
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길을
상처뿐인 이 가슴은
나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욱하지 말라
내이름 Zic to the 5 M I B
리더 time to show
길 잃은 고양이와 함께
이 바닥에 침 좀 뱉으러
같이 콤비를 이뤄 넌 갈
길을 잃어
우릴 몰라본 애들에게
박수를 받고는
짜릿한 기분에 취해 정글에
호랑이처럼
drunken 주렁주렁 악세사리
차고 drunken
오늘도 내 발이 가는대로
한남동부터 홍대까지 걸어 막
신발은 됐어 난 맨발의 청춘
거짓말하는 친구들은 이 거리를
걸을 자격이 없어 방출
내 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은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
Clap Clap
Clap Clap
Clap Clap
Clap Clap
Clap Clap
Clap Clap
조문근 Let’s go OK
돈 한푼 없어도 우린 맨발의 청춘
비포장도로를 걸어도 맨발의 청춘
돈 한푼 없어도 우린 맨발의 청춘
비포장도로를 걸어도 맨발의 청춘
내 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은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