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그 흔한 한마디
목이 메어서 꺼내지 못하죠
혼자서 꿈을 꾸고 늘 혼자서 바라고
혼자서 그댈 그려보죠
해준게 없어 마음이 아파도
오늘이 아닌 내일의 그대라
한걸음 뒤에 앉아
원하고 기다리고 내일의 우릴 그려보죠
사랑한단 그 말 백마디 천마디 말하죠
나의 마음이 언젠가 전해지기를
사랑한단 그 말 오늘도 끝내 못하고 끝냈지만
내일은 할 수 있길
내 맘 가득히 그대가 들어서
한뼘만큼만 덜어보려해도
티끌하나마저도 끝내치우지 못해
오늘도 그댈 들이네요
사랑한단 그 말 백마디 천마디 말하죠
나의 마음이 언젠가 전해지기를
사랑한단 그 말 오늘도 끝내 못하고 끝냈지만
내일은 할 수 있길
어쩜 평생 못닿을 그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