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가네요 울고가네요
엄마를잃은 물새한마리
애처러워 목이 메이네요
낯설은 타향항구에 해-도저-문데
떠나야할 밤배는고동을 울-리-네
눈물어린 조각달도 내설움을알까요
기약없이 떠나가는 내사랑도안녕
섬굽-이 돌아돌아 떠-나-는 연락선-아
>>>>>>>>>>간주중<<<<<<<<<<
무정하네요 무정하네요
순정을바쳐 사랑했기에
너무나도 야속 하-네요
낯설은 타향항구에 꿈-을기-르-며
못잊어서 불러보는 엄마의-자-장가
항구에서 항구로 흘러가는어린몸
찾아가는 낯선땅에 내희망을안고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는 연락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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