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지기도 돌아서기도 하지
사랑하기 때문에
한 걸음씩 내게 와서 기다린
마음 어떡하라고
그땐 그랬지 둘이 걸으며 했던
많은 애기들 중에
지나쳐 간 시간들은 서로가
흔들리지 않기로
우리 사랑 이대로 끝난대도
알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처음 만나 했던 우리 이야기
그 마음은 다 사라져
함께 있어도 알 수 없는 마음이
서로에겐 힘들어
이해할 수 없는 얘길 나누다
서로 다른 생각에
우리 사랑 이대로 끝난대도
알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처음 만나 했던 우리 이야기
그 마음은 다 사라져
우리 사랑 이대로 다시 끝난대도
알 수 없는 자존심 때문에
처음 만나 했던 우리 이야기
그 마음은 다 사라져 갔네
그 사람과 사랑했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