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곁에 숨쉬던 너 어떻게 더 이상 없는 거니?
나는 눈물 흘리지만 아직도 믿을 수 없어 우리 언제나 함께 지내며
다루고 기뻐하던 모든걸 어째서 이젠 나 혼자 추억으로 남겨야 해?
슬픔은 쉽게 잊고, 사랑은 지키기 어려운 혼자 남은 세상이
나는 너무나 슬프구나 내 친구야 나는 널 지킬게
아주 가끔은 새가 되어 날아와주렴 슬퍼하는 나의 곁으로
아주 가끔은 내가 너무 힘들 때 예전처럼 니가 날 위로 해주렴
서로가 이루고 싶던 꿈들 우리는 서로가 나누었지
언제까지라도 우리 함께 일거라 믿으며
나에 가슴속엔 영원히 널 위해 남겨질 슬픈 빈자리가 생겼지만
넌 어디에 있든지 이제는 눈물 지우고 영원히 평온하길 바랄게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