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짓는 귀여운 소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때가 됐나봐
멀리서 누구인가 나를 부르는듯이 느껴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쓸쓸하네
꽃다발을 보내주는 여인도 나에게는 없지만
웬지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그리워져
간주중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때가 됐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