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눈물을 닦아야만 지울수 있을까
너를 묻고나면 과거를 이젠 돌아볼 수 있을까
수많은 날들을 삼킨 아픔 내게 박힌 타투
더는 볼수 없던 날들은 같은 공간일 뿐
쉽게 타들어갔어 나는 가슴 아픈만큼
더는 버틸수 없다는 것도 말뿐인 것을
내게는 허튼 생각에 머리맡에
맴돌던 미련에 나오지를 못해
걸어봤던 꿈에 그림에 이제 먹물을 붓네
더는 볼수 없는건 숨쉴수 없는 것
그대를 갖지 못하는 건 내게는 가혹한 벌
정말로 소중한 것은 절대로 손에서 놓으면 안되는 것을
놓쳐버리고 난뒤에서야 깨달은 것
아직도 꾸고 있어 나는 깊은 꿈에
아직도 얼굴을 묻고 있어 그대 품에
그 짙고 깊은 숨에 눈물을 토해
쉽게 읊조릴수 없었던 한맺힌 고해
아직도 널 생각해 날 잡는 미련에
꿈속을 헤메이며 지금도 이렇게
아직도 널 사랑해 함께했던 기억에
혼자 걷는 이 길에 외로움에 너를 기다려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함께했던 너와 나
언제나 햇빛처럼 날 비춰주던 너
언제나 천사처럼 날 지켜주던 너
애처론 미소만 남기고 떠나던 너
이젠 흐린 흔적으로 남은 상처뿐인 너
널 사랑한다 백번 천번 말했었는데
안녕이란 단 한마디로 그래 이젠 남이래
네 손을 잡고 불을 밝혔었던 내 미래
끝끝내 그렇게 슬픈 매듭을 짓네
이렇게 널 다시 볼 수 없을 거라는 생각만으로
가슴이 타들어가 또 가쁜 숨으로 휘청대
바람앞에 등불 난 구름앞에 태양
멈출것만 같은 심장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내
제발 꿈이었으면 과거로 갈수 있다면
내 작은 영혼이라도 꺼내 팔 수 있네
아직도 깊은 꿈에서 나오지를 못하는 날 어떡해
제발 머릿속을 놔줘 이제 그만
아직도 널 생각해 날 잡는 미련에
꿈속을 헤메이며 지금도 이렇게
아직도 널 사랑해 함께했던 기억에
혼자 걷는 이 길에 외로움에 너를 기다려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함께했던 너와 나
함께했던 시간들 모두다 전부다 가져가 나에게 남아있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괜찮아졌어 이제
라고 말해도 어차피 거짓말 가득차 넘쳐 흐르는
너에 대한 그리움 머리를 놓아주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