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은 코멘트란에 이준석님이 해 주셨습니다.
** UFO (유-호-)
「上手くいかないことばかりだよ」と
("우마끄이까나이코토바까리다요"또)
君が肩を 落とすから 気が付けば 抱き寄せてた
(키미가카따 오오또스까라 키가쯔케바 다키요세테따)
あの日 一緒に見た 奇妙な光
(아노히 잇쇼니미따 키묘-나히까리)
アダムスキーだなんだと 茶化して 帳消しにしたいんだろう
(아다무스키-다난다또 챠까시떼 쵸-케시니시따인다로-)
腫れ物を 触るみたいな 核心を 避ける 話題
(하레모노오 사와루미따이나 캌신오 사케루 와다이)
冷めかけた スパゲティーをフォークに 巻き付けては
(사메카케타 스파게티-오 포-크니 마끼츠께테와)
甘い 憂鬱を 噛みしめる
(아마이 유-우쯔오 카미시메루)
バランスとるのはやめて 愛を吐き出したら
(바란스토루노와야메떼 아이오하끼다시따라)
つぐんでた 昨日より 胸のつかえはなくなるけど
(쯔근데타 키노-요리 무네노쯔까에와나크나루께도)
どうかなぁ
(도우까나-)
互いの胸のうちに 気付いてる以上
(타가이노무네노우찌니 키즈이떼루이죠-)
僕らは 共犯者だ 念を押して 確かめなくても
(보꾸라와 쿄-한샤다 넨오오시떼 타시카메나크테모)
僕を信じきっている あの人を 嫌いになれもしないから
(보꾸오신지킷떼이루 아노히또오 키라이니나레모시나이까라)
よけい わかんなくなるんだよ
(요께이 와깐나크나룬다요)
なぜ二人 今になって 惹きあってしまうんだろう
(나제후타리 이마니낫떼 히키앗떼시마운다로-)
遥か 彼方から 飛来する 未知の光が
(하루카 카나타까라 히라이스루 미치노히까리가)
僕らを 包んで
(보꾸라오 쯔쯘데)
迷いも 苦しみもない 世界へと 連れ去る
(마요이모 크루시미모나이 세까이에또 쯔레사루)
身勝手な その夢は
(미캇테나 소노유메와)
低空飛行の 旅客機の 地響きに
(테-크-히꼬-노 료칵끼노 치히비끼니)
はぎ取られた
(하기토라레따)
遥か 彼方から 飛来する 未知の光が
(하루카 카나타까라 히라이스루 미치노히까리가)
僕らを包んで
(보꾸라오 쯔쯘데)
迷いも 苦しみもない 世界へと 誘う
(마요이모 크루시미모나이 세까이에또 이자나우)
あのUFOが 出てくる夢
(아노유-호-가 데떼크루유메)
僕の心を 無重力の宇宙へ 浮かべる
(부꾸노코코로오 무쥬-료끄노소라에 우까베루)
二人を 夢の中へ 連れてっておくれ
(후따리오 유메노나까에 쯔레뗏떼오크레)
UFO 来ないかなぁ
(유-호- 코나이까나-)
(이준석)
"모든 것이 잘 안 풀리네"라며
너가 어깨를 떨어뜨리니까 정신을 차리니 껴안고 있었다.
그 날 같이 본 기묘한 빛.
아담스키라고 장난치면서 화제 돌려버리고 싶은거지?
부은 곳을 만지는 것처럼 핵심을 피해버리는 화제.
거의 차가워진 스파게티를 포크로 말아서는
달콤한 우울을 씹어본다.
균형을 잡는 것은 관두고 사랑을 뱉어내보니
어제보다 가슴에 걸리는 것은 없어지긴 하지만...
어떨까?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버린 이상
우리들은 공범이라고 강조를 하면서 확인하지 않아도
나를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 그 사람을 싫어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괜히 더 모르게 되는 거야.
왜 우리 둘 이제와서 서로에게 끌리고 있는 걸까?
머나먼 곳으로부터 날라오는 미지의 빛이
우리들을 감싸고
방황도 고통도 없는 세계로 인도한다.
내 멋대로인 그 꿈은
저공비행의 여객기의 땅울림으로 인해
벗겨져 나갔다.
머나먼 곳으로부터 날라오는 미지의 빛이
우리들을 감싸고
방황도 고통도 없는 세계로 인도한다.
그 UFO가 나오는 꿈
나의 마음을 무중력의 우주(하늘)로 띄운다.
우리 둘을 꿈속으로 데려가 줘.
UFO 안오나? 200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