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다쳐서 갈 수가 없네요
그대가 있는 델 갈 수가 없네요
내 맘이 아파서 죽을 것 같아서
그대를 찾다가 발목을 다쳐서..
아무리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그대를 잡을 수가 없네요
난 너무 울었죠 가지 말라 울었죠
그대가 없는 함께한 이 길을
아파도 참으며 나 혼자 걸었죠
혹시나 그대가 날 잡아 줄까 봐
한 발로 우는 날 꼭 안아 줄까 봐
아무리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그대를 잡을 수가 없네요
난 너무 울었죠 가지 말라 울었죠..
사랑한단 말..
그 말을 못해서.. 그 말을 못해서..
발목을 다쳐서 갈 수가 없네요
그대가 있는 델 갈 수가 없네요
내 맘이 아파서 나 죽을 것 같아서
그대를 찾다가 발목을 다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