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상큼하게 다가와서
귓가를 스쳐 지나가네
흔들리는 바람에 너와 나
우린 시작된 걸까
아무도 모를거야
난생처음 맛보는 달콤함
날개가 달린듯이
걸음걸음 상쾌한 산책길
지금 떨어지는 꽃잎들은
널 위해 준비한 선물
조금 유치한것 같아도
나 어린 아이처럼 니 곁에 있을래
사랑은 더 상큼하게 다가와서
귓가를 스쳐 지나가네
흔들리는 바람에 너와 나
우린 시작된 걸까
두손잡고 한 발 두 발 맞춰나가
언젠가 꿈꿔왔던 그림처럼
빛나는 시간들을 껴안고
그저 믿고만 싶어
아무도 모를거야
너만보면 무조건 설레임
마음이 두근두근
두 눈앞에 내 사랑 콩깍지
그냥 아무것도 안 할거야
니 옆에 있다면 좋아
조금 투정부릴 때에도
나 어린 아이처럼 예쁘게 봐줄래
사랑은 더 상큼하게 다가와서
귓가를 스쳐 지나가네
흔들리는 바람에 너와 나
우린 시작된 걸까
두손잡고 한 발 두 발 맞춰나가
언젠가 꿈꿔왔던 그림처럼
빛나는 시간들을 껴안고
그저 믿고만 싶어
랄라라 랄라라랄 라랄라
랄라라 랄라라랄 라랄라
랄라라 랄라라랄 라랄라
랄라라 랄라라랄 라랄라
사랑은 더 상큼하게 다가와서
귓가를 스쳐 지나가네
흔들리는 바람에 너와 나
우린 시작된 걸까
두손잡고 한 발 두 발 맞춰나가
언젠가 꿈꿔왔던 그림처럼
빛나는 시간들을 껴안고
그저 믿고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