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었지 할 수 있어 난 다짐을 했었지만
깊은 한 숨 멀어지는 나의 꿈
내 의지와 뜻 대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
나만의 헛된 욕심일까
나의 어제를 돌아보면 내 모습은 온데 없고
그 곳엔 오로지 껍데기 하나
내가 없는 나의 삶 어떻게 살아온건지
도대체 나는 어디에 있나
오 친구여 아주 먼 훗 날 오늘을 기억 할 때에
소중한 꿈 앞에 부끄럽지 않길
누구도 내 꿈을 대신 할 수는 없잖아
언제나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다고 생각 했지
나 홀로 버티며 가야 한다고
짓눌린 내 어깨 이제는 당당히 펴고
달려가 세상에 소리 칠거야
꿈을 꾸어라 이룰거라 말을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 둘씩 떠나고
지친 내 곁에서 눈물 훔치는 친구여
나를 봐 네 곁엔 내가 있잖아
오 친구여 아주 먼 훗 날 오늘을 기억 할 때에
소중한 꿈 앞에 부끄럽지 않길
누구도 내 꿈을 내신 할 수는 없잖아
언제나 내 삶의 주인공은 나
그래 친구여 이제 이 길을 나와 함께 걸으며
너와 나의 지친 어깨에 기대어
외치자 희망을 우리의 뜨거운 젊음
여길봐 우리가 함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