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빨간 나의 기타는 나의 심장이 되어 숨을 쉬고 있어
별이 빛나는 까만 밤하늘 바라보며 난 꿈을 그리네
내 마음 속에는 소중히 간직해 온 꿈이 있었네
노래하는 별이 되어 세상 비춰 주는 꿈
그러나 주변의 사람들 언제나 내게 하는 이 말 한마디
꿈을 먹는 베짱이는 굶주릴 뿐이라고
가벼운 비웃음 무거운 짐 되어 나의 꿈 짓누를 때면
내 마음 달래 주던 친구 있었네
답답한 마음에 한숨 내쉬며 현실에 지쳐 갈 때면
나의 손 잡아 주던 소중한 친구
새빨간 나의 기타는 나의 심장이 되어 숨을 쉬고 있어
별이 빛나는 까만 밤하늘 바라보며 난 꿈을 그리네
새빨간 나의 기타는 밤하늘 저기 별이 빛나는
언덕 위에서 내 꿈을 위해서 매일 밤 초라한 나를 위로했어
돌담에 속삭이는 별빛같이 내 가슴에 살포시 젖는 눈물같이
날 어루만지네 희망 불어 주네 내 심장이 되어 함께 숨을 쉬네
답답한 마음에 한숨 내쉬며 현실에 지쳐 갈 때면
나의 손 잡아주던 소중한 친구
새빨간 나의 기타는 나의 심장이 되어 숨을 쉬고 있어
별이 빛나는 까만 밤하늘 바라보며 난 꿈을 그리네
새빨간 나의 기타는 꿈을 그리네
새빨간 나의 기타는 꿈을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