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한다 사랑 한다 소리쳤어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에
불러도 대답 없는 네가 너무 야속해
붙잡아도 붙잡아도 돌아 섰어 떨고 있는 나를 뿌리친 채
이제는 얼음보다 차가워진 그 사람
한 때는 사랑이라 믿었던 내 자신이 너무 미웠다
세월 속에 무너져간 순정은 눈물로만 남아 흐른다
애타는 마음 모두 주어도 아무소용 없는 너였다
가슴시린 추억도 필요 없다 남김없이 너를 잊는다
두고 봐 널 만나서 웃고 울던 기억 모두 날린다
잘 가라 사랑했던 내 가슴은 모두 지운다
사랑 한다 사랑 한다 소리쳤어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에
불러도 대답 없는 네가 너무 야속해
붙잡아도 붙잡아도 돌아 섰어 떨고 있는 나를 뿌리친 채
이제는 얼음보다 차가워진 그 사람
애타는 마음 모두 주어도 아무소용 없는 너였다
가슴시린 추억도 필요 없다 남김없이 너를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