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 다시 다가온 내일이 두렵다 말해
떨리는 심장이 말을 하지 못해 아쉬워 눈물만 훔쳐
아파서 니가 안 올까봐 난 아직도 맘 졸이며
니가 그리워 불러본다 여기서 나 기다린다
1분마다 다시 지나쳐 제자리로 돌아오는 초침이 날 닮아서 아프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너이기에 울다가 지쳐 끝내 잠든다 아파서
변했다는 말이 그저 서운해 화난 목소리로
말을 한순간 스친 니 모습이 서글퍼 내가 운다
1분마다 다시 지나쳐 제자리로 돌아오는 초침이 날 닮아서 아프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너이기에 울다가 지쳐 끝내 잠든다 아파서
몰라서 말한 몰라서 말한 미안하단 말 미안했단 말
나~~ 너를 미워했단 말 이제는 잊고 싶은 말
1분마다 다시 지나쳐 제자리로 돌아오는 초침이 날 닮아서 아프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너이기에 울다가 지쳐 끝내 잠든다 아파서
1분마다 다시 지나쳐 1분마다 다시 지나쳐 1분마다 다시 지나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