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를 모르겠어요
왜 눈물이 나는지
햇살에 눈이 부신건지
내리는 빗물 때문인지..
안된다고 했죠 나는
내맘만 흔드는거라고
보고싶어져도 안돼
왜 멈추지 못하고..
그대도 잘 알고 있어서
혼자 시작하고 끝내서 더 아파
자꾸 기대하고 있는 난
하루 하루 야위어 가죠..
나도 사랑할 수 있다면
많은 연인들처럼
간절한 마음 끌어안아
그대를 찾아(오늘도) 서성여요..
안된다고 했죠 나는
내맘만 흔드는거라고
보고싶어져도 안돼
왜 멈추지 못하고..
그대도 잘 알고 있어서
혼자 시작하고 끝내서 더 아파
자꾸 기대하고 있는 난
하루 하루 야위어 가죠..
나 혼자라서 더 아픈가요
알면서 원하니까 더 힘든가요
자꾸 기대하고 있는 난(원하는 난)
제자리죠 오늘까지도..
난 안되니까...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