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대하지 않을 거란 다짐도
다시 견뎌낼 수 없을 거란 이유도
다시 오지 않을 사람
밝아오는 사람 꿈처럼 말을 하지.
다시 자신할 수 없을 거란 믿음도
다시 있을 수 없을 거란 소소한 몸짓도
흔들리다가 못 견디다 헤매이다
다시 설레이는 사람
별처럼 보이지 않은 바람소리
저마다 쉽지 않은 상처들도
한숨 섞인 웃음도
가슴 속 물들어오는 바람에
내려놓는 마음이야 서럽지 않은 세월이야
다시 돌이킬 수 없을 거란 미련도
다시 붙잡을 수 없을 거란 슬픔도
망설이다 뒤돌아서서 방긋 웃는 사람
다시 사랑하는 사람
다시 오지 않을 사람
밝아오는 사람
흔들리다가 못 견디다
헤매이다 설레이는 사람
가슴 속 숨죽인 바람에
내려놓는 마음이야 서럽지 않은 세월이야
다시 돌이킬 수 없을 거란 미련도
다시 붙잡을 수 없을 거란 슬픔도
망설이다 뒤돌아서서 방긋 웃는 사람
다시 사랑하는 사람
망설이다 뒤돌아서서 방긋 웃는 사람
다시 사랑하는 사람
망설이다 뒤돌아서서 방긋 웃는 사람
다시 사랑하는 사람
하늘을품은죄(세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