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그림자가 길어져
어느새 하루가 또 지나가
가슴 속 남몰래
숨어있는 너를 향한 마음도
점점 커져 가
세상이 나를 막아
눈 감으며 너를 지우는데
그러지 말래
눈물이 가득 맘을 적셔와
목이 메어와 이젠 할 수 없는 말
눈물이 가려 전할 수가 없는 말
두 눈이 너를 매일 너를 그려봐도
내 입술은 할 수 없는 말
못하는 말
세상이 나를 막아
눈 감으며 너를 지우는데
그러지 말래
눈물이 가득 맘을 적셔와
목이 메어와 이젠 할 수 없는 말
눈물이 가려 전할 수가 없는 말
두 눈이 너를 매일 너를 그려봐도
내 입술은 할 수 없는 말
모두 지운 말
아무리 애를 써도
맘 속 깊이 감춘 사랑 너라서
목이 메어와 이젠 할 수 없는 말
눈물이 가려 전할 수가 없는 말
두 눈이 너를 매일 너를 그려봐도
내 입술은 할 수 없는 말
못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