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렇게도 사랑이라는 건 무거운 거였나
장난처럼 가볍기만 했던 내 사랑
그렇게도 빨리 타올랐던 어린 나의 사랑
불꽃처럼 뜨겁기만 했던 그 사랑
기억 속에서 나의 모든 것이 무너져 가고
미안하단 말이 사랑한단 말보다 훨씬 많아졌던 나
난 가슴을 치며 운다 쓰디쓴 술보다 내 맘이 더 쓰다
그 철없던 내게 그대가 주었던 사랑 우~~~~
다 잃고 나서야 이제 뒤늦게 사랑을 배웁니다
2)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할까 할 순 있을까요
빨리 해도 이미 늦은 후회 어떡하죠
나를 만나서 그댄 눈물로만 살아야 했고
기다리란 말이 보고 싶단 말보다 훨씬 많아졌던 나
난 가슴을 치며 운다 쓰디쓴 술보다 내 맘이 더 쓰다
그 철없던 내게 그대가 주었던 사랑 우~~~~
다 잃고 나서야 이제 뒤늦게 사랑을 배웁니다
3) 지난 추억을 한 장씩 찢어 눈물을 닦고
웃어 보려고 애써도 떠나지 않아
이제 사랑하라고 너는 짓궂게 또 나를 울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