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은 1957년에 발표되어진 Blue train에 수록 되어진
곡입니다.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초기 비밥을
사랑하고 비밥을 연주하던 그의 전형적인 하드밥
연주 앨범입니다.전년까지 보여 주었던 다소
불안정한 면이 거의 사라지고 테크닉.음정,음악성
모든 면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진정 재즈의 모든
것이라 불리우던 몽크의 여러 작품에서 협연을 통해
확고한 지위를 싸았던 때의 앨범입니다.
그가 탐구하고 추구했던 혁신적인 사운드를 예를
들면 코드 체인지와 같은 것들을 절묘하게
조화 시킴으로 전형적인 하드밥
사운드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3대의 관악기가 펼쳐내는 웅장한 멜로디의 곡이
바로 이곡 Blue train입니다.그의 따스하면서도
남성다운 강한 테너 톤으로 경이로운 즉흥연주를
보여줍니다.트럼펫은 Lee morgan이 그리고
트럼본은 Curtis fuller가 피아노에는 Kenny drew가
그리고 역시 이당시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
Paul chambers,그리고 최고의 드러머 Philly joe jones
가 함께 이앨범을 그리고 이 연주를 빛내주고 ...
물론 당시의 다른 앨범들.특히 Blue note의 앨범들
에서는 너무나 자주 볼수 있고 너무나 자주 빽업
세션을 해주었던 이들이지만 이들 한명 한명의
이름만으로도 최고의 재즈 앨범이 만들어 지던
때가 역시 1957년 이 시대였습니다..
이당시 믿어지지 않는 Lee morgan의 나이는
19세였지만 진정 강렬하고 정확한 연주를 들려줍니다
Drew-Chambers-Jones 이들의 리듬섹션은
완벽한 리듬감과 꼬리를 물고 질주하는 3대의 관악기
연주가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사실 적어도 이곳 M.net이 아닌 CD나 턴테이블로
들어보길 권하고 싶네요..그들의 숨소리조차
느껴지는...그것이 재즈를 듣는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잠깐 빛나갓지만..
이곡도 정말 좋지만 이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I'm old fashioned"를 들어보길 권하고 싶네요.
이 앨범에 있는 유일한 발라드 곡입니다.
이 앨범은 사실 Coltrane의 그의 초기음악을
대표하는 걸작입니다.
Rudy van gelder라는 멋진 레코딩 엔지니어의
가장 대표되는 앨범이기도 하구요...
이곡 말이 필요 없은 명곡입니다..
그러나 이 앨범은 말이 필요없는 명반임에
틀림없습니다...
들어보시길....
by Black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