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 내가 내 노래를 듣고
내가 내 feel에 죽고
내가 내 감정을 주체 못해
눈물을 흘려 운율을 즐겨
세상을 등지게 되더라도
데려놔도 never 가줘
그녀에게 내맘을 전하고 싶어
재 삶을 원하고 있어
대답을 정하고 이어
내가 살아가야 할 음악이
내 자신을 사실은 아직도 모르겠어
하지만 내맘 가득한 슬픔
그것을 내 노래로 담아야 한다는 그 뿐
즐거운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 맘에 가득한 모든 걸
내 노래로 그게 뭐래도
내 영혼의 노래로 yo
내 영혼의 노래로
현실은 언제나 나를 병들게 하고
뒤를 돌아 봐도 얻은것은
하나도 찾을 수 없고
나를 속여봐도 웃어봐도 나는 나고
그렇다고 과거의 기억은 속이 타고
어차피 미친 현실
고생길이 훤한 비참한 작업실
고향을 떠난 후론 느끼지 못한
따듯함 그들의 고난
오십원짜리 아홉개 신라면 한개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히
밤을 샌 후에 비춰지는 햇빛은
변화 없는 날의 날짜라는 경계
수많은 고민들이 담긴 지개를
어깨에 짊어 졌기에
그저 바라보는 베개
하루종일 집 지키며 만든
내 음악에 큰 깊이는
내 지친 몸을 달래주는
힘을 주는 마법의 진통제
끊임없이 나에게 우는 괴종시계
슬픈 일이 생겨도 나에게 생겨도
걱정하지 않고
나의 노래로 내일 모래도
걱정하지 않고 제일 좋대도
나의 음악과 함께
우는 것 잠 깨우는 것
그것은 가장 슬플 때
가장 기쁠 때 나의 피아노와 함께
만들어지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내 감정의 멜로디
새 삶을 위한 괴롭디
괴로운 창조의 재료 뒤
거친 내 삶 비트에 실어
오늘도 난 어김없이
가사를 써 내려가지
자아를 만드는 나지
이대로 난 만족하잖아
이대로 난 만족하잖아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이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huh 이 노래 속 비트안에
오늘도 잠 못 이룬 밤에
할 짓 없어 써보는
내 가사 안에 나는 미치광이 괜히
쓸쓸히 길을 걷는 노인네가 진 지팡이
대신 mic에 의지해
오늘도 허공에다 소리치네
hands in the air
답답한 내 마음 어디 한곳 둘곳 없어
불러보는 노래
du bi du bi dub dub
나의 노래 영혼이 부르네
이 모든 순간들은
내 영혼의 작은 실타래
그 작은 시작엔 키 작은
희망에 노래 부르네
그대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 yo ho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이ha
나의 노래로 빌어먹을
솔직한 나의 가사로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이 내맘 가득히
내맘 속 깊히
huh a yo punky like this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