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을때
못 보는 심정을 알까
가고 싶을때
못가는 심정을 알까
내 사랑 당신을
코 앞에 두고서 나는
밤 마다 그리워
고독이 친구됐네
혹시하는 내 마음에
전화앞에 시선을 두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어두운 밤이면
나에게 불 밝히고
길없는 바다의
등대와 같던 사람
이제는 그 누가
나에게 버팀목될까
텅빈 가슴을 어떻게
메꾸어 갈까
혹시하는 내 마음에
전화앞에 시선을 두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살아선 당신을
절대로 잊을 수 없어
내 나의 인생을
포기도 해봤단다
이제는 그 누가
나에게 버팀목될까
텅빈 가슴을 어떻게
메꾸어 갈까
텅빈 가슴을 어떻게
채우며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