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샘플링): 해춘
작사 : 해춘,대구
편곡: 해춘
verse1해춘)
잘들어주세요 지금부터 내친구 이유진을 소개합니다
내친구중에는 유진이라는 친구가 있지
별명은 대구 라구 하구 왜냐구? 이유는 몰라
이제부터 내가 대구에 비밀을
하나 둘씩 털어놔볼까? 들어가볼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난거 하나없지
난지금까지 그녀석 행동 계속 지켜봤지
눈치없이 아무거나 줏어 먹는거 하며
말도안돼는 썰렁한개그하고 혼자 웃는거 하며
잘난척은 얼마나 하는지
듣고만 있으면 하루종일 들어도 끝이없지
그러다가 장난삼아 띄워 올려주면
오바하고 어깨는 왜 들썩들썩
결정적인건 그가 목욕을 하는건
반년에 있을까 말까 한 다는것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생활을 해야지 응?
니몸에 박혀버린 악취는 내코를 썩게해
verse2대구)
나도 이제 더이상은 못참겠어
그러는 너도 나보다 특별히 잘난것 없어
지금부터 너를 제대로 까줄테니
나의 한이 맺힌 이랩핑을 똑바로 들어
일단 너의 좆만한 키얘기를 먼저
내눈엔 항상 너의 비듬과 가마만 보여
이쯤에서 내가 네게 바라는 소원하나
제발 우유 좀 작작먹어 이미 늦었어
그리고 넌 잘난척 안하는줄 알어?
항상 별거 아닌것들로 괜찮아? 나어때?
애들이 인사치레로 랩좀한다 하면 너는
마치 날아올라가는 촉새
마지막으로 결정타
국어 제대로 못하면서 어디서 랩으로 깝쳐
초딩 국어 책으로 받아쓰기나 해라 어서
너도 기분이 어때 반성해 해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