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뚝은 무사한가

류영대

눈물로 건넜던 이별의 다리  지금도 압록강 뚝은 무사한가 스무 살 직녀는 할머니 되어  땟목에 실은 사연 옛 노래 부르는가 압록강 대동강 영산강 낙동강  강물은 바다에서 하나되는데 분단세월 반세기 전설도 아닌데  건너갈 은하수엔 다리조차 없는가 꼭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동정의 모진 세월 입술 깨물며 직녀여 북녀여 그대 이름 부른다  다시 찾을 압록강 통일 조국 부른다 직녀여 북녀여 그대 이름 부른다  다시 찾을 압록강 통일 조국 부른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유지나 압록강  
류영대 쑥물  
류영대 쑥물  
류영대 자운영꽃  
류영대 용서  
류영대 겨울섬  
류영대 어머니  
류영대 사랑의 노래  
류영대 부용산  
류영대 미움속으로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