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는 파도소리가 들려올땐
Call Ma Name Call Ma Name
파란 하늘 빛에 가슴 벅차오를땐
Call Ma Name Call Ma Name
그토록 원해온 여름날
널 닮은 저 푸른바다 한가운데
날 던지고 싶어
핫 뜨거운 햇살에 날
녹이고 싶어
저기 저 부는 바람아
그녈 데리고 내게 날아와
젊은 날의 청춘 Roca
웃고있는 내 님을 두고 난 못가
파랗게 넘실대는 수평선 위로
내 맘은 춤을 추며 거닐어
하늘위 날아가는
갈매기떼도 함께해
조개껍질 묶어
나의 그녀의 목에 걸고
우리 사랑을 불태우길 원해
나지막히 전해
몰아치는 파도소리가 들려올땐
Call Ma Name Call Ma Name
파란 하늘 빛에 가슴 벅차오를땐
Call Ma Name Call Ma Name
눈을 감고 상상해봐 도시한복판
마음먹기달린 행복함이란 간단해
모두잊고 간만에 훌쩍떠나
내게 말만해
머리속 꽉찬 빚더미를
날려버릴 난 너의 비타민
이 음악은 내꿈에 미끄럼틀
귀기울여 타고 가자 흔들흔들
여름아 걸음아 날 데려가
하여간 이건 한여름 내 하여가
푸른바다로 몸만 take out to go
골치아픈일 모두 제껴두고
cool 하게 만들어줄께 빙고
푹푹찌는 태양아래 맘 비우고
해가잠든 일몰에 떠나 il mare
소리쳐 외쳐 call my name
눈부신 여름
물씬 풍기는 아쉬운 더운 날에
바다는 내 마음 달래
함께 떠날께 Promise
날 아프게 하는 슬픈 나쁜 기억들
저 바다에 띄울래
나 이대로 머물고 싶어
잠이 들지 않는 바닷가를 꿈 꿀때
Call Ma Name Call Ma Name
밤하늘의 별을 따고싶다 말할때
Call Ma Name Call Ma Name
그대와 손을 잡고 걷고 있어
끝 없이 펼쳐진 흰 모래위로
붉은빛 드리워진 노을 아래서
예쁜 추억을 새겨가는
나의 여름아
몰아치는 파도소리가 들려올땐
Call Ma Name Call Ma Name
파란 하늘 빛에 가슴 벅차오를땐
Call Ma Name Call Ma Name
잠이 들지 않는 바닷가를 꿈꿀때
Call Ma Name Call Ma Name
밤하늘의 별을 따고싶다 말할때
Call Ma Name Call Ma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