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살아온 내 인생은
철부지 어렸을 적 꿈 같은
뜨겁게 타오르는 붉은 네온처럼
장밋빛 인생만은 아니었어
오다가다 만났던 그녀도 결국엔 내게 배신이었고
두주먹 불끈쥐고 그냥 돌아 설 때
흐르던 나의 눈물이
세상이 버렸고 이젠 니가 나를 버렸고
새파란 청춘도 이렇게 멍이들어 가는 구나 하하~
에헤헤헤헤헤 고독한 사막위를 떠도는
한 마리 새처럼 슬픈 날개짓을 하지만
에헤헤헤헤헤 언제나 주문을 걸어보지
이 세상 끝에서 크게 한번 웃어보리라
에헤헤헤헤헤
세상이 버렸고 이젠 니가 나를 버렸고
새파란 청춘도 이렇게 멍이들어 가는 구나 하하~
에헤헤헤헤헤 고독한 사막위를 떠도는
한 마리 새처럼 슬픈 날개짓을 하지만
에헤헤헤헤헤 언제나 주문을 걸어보지
이 세상 끝에서 크게 한번 웃어보리라
에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