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하는데 너만 나 보이는데
어떡하니 나는 너뿐인데
다른 여잘 만나도 아직도 내 눈엔 너만 보고 싶나봐
우리 친구 이상은 아니라고 장난처럼 말해도
그 한마디에 난 오늘 하루도 가슴을 숨기고 말잖아
네가 입술을 댄 커피잔에도 자꾸 욕심이 나서
네가 잠시 눈을 돌린틈에 입술을 대보곤 하는 나
너무 사랑하는데 너만 나 보이는데
어떡하니 나는 너뿐인데
다른 여잘 만나도 아직도 내 눈엔 너만 보고싶나봐
네가 화를 내고 큰소리쳐도 나는 정말 괜찮아
좋아하는 사람 얘기할때도 너만 웃는다면 난 좋아
너의 생일 날 네 집앞에 있어 놀래주려 했는데
그 사람과 네가 서있었지 달빛에 비친 입맞춤도
너무 가슴 아파서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까지 너를 못 놓겠어
보내주고 싶은데 그렇게 쉽다면
너무 서운 하잖아
좋은 사람 같은걸 내가 너무 초라해 질 만큼
네 하룰 내게 준다면 못했던 사랑
네게 솔직하게 말할텐데
너무 가슴 아파서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까지 너를 못 놓겠어
보내주고 싶은데 그렇게 쉽다면
너무 서운하잖아
너무 사랑하는데 너만 나 보이는데
어떡하니 나는 너뿐인데
다른 여잘 만나도 아직도 내눈엔 너만 보고 싶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