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모든 일 가끔 눈물사이로
나를 막아서지만
내 앞에 다가 올 많은 어려움까지
이겨낼 뿐이니까
내 머리를 스쳐가는 바람도
헝클어진 내 곁으로 마주오는 그 향긋함까지
모든게 나를 위해서 있어
내가 세상의 가장 중심이니까
나는 자신있어
두 팔을 벌려 외쳐봐 이젠
나는 세상의 가장 중심이니까
난 이겨낼거야
그래 난 나니까 이젠 두 발 딛고서
힘껏 일어날 거야
내 머리 위 하늘 푸름 사이로
쏟아지는 따사로운 태양처럼 날 향한 미래들
날 막아설 것, 날 세울 것도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