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의 멜뤼젤
나를 농락하는 그대는 나의 멜뤼젤
반은 숨겨져 있네 거역할 수 없는
6일째 밤이면 또아리를 틀고
나에 입엔 키슬 하지
나에 입엔 키스 하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달콤함으로
그대는 나의 멜뤼젤 나는 다 알고있어
비단과 돌로 숨기려 해도
나는 다 보이는걸 거역할 수 없는
6일째 밤이면 또아리를 틀고
나에 입엔 키슬 하지
나에 입엔 키슬 하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그리움으로
그대의 입술과 허물에 술을 붓네
꿈같은 이밤이 지나면
내손엔 비늘 한 조각
비늘 한 조각이 남았네
비늘 한 조각이 남았네
비늘 한 조각이 남았네
그대는 나의 멜뤼젤
그대는 나의 멜뤼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