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거칠은 세상바다 비바람은 불어와도
오누이 정다웁게 오손도손 살아왔건만
못생긴 이 오빠는 암흑의 거리에서
태양이 그리워 몸부림을 치면서
너 하나를 못 잊어 운다 금희야 금희야
죄 많은 이 오빠를 이 오빠를 용서하여라*
1.거칠은 인정사정 비바람에도
오누이 정다웁게 자라났건만
지금은 유랑천리 암흑의 거리에서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2.세 친구 굳은 맹세 깨어진 곳에
미치는 사나이에 마음만 남아
죄악의 그늘에서 복수의 칼을 들고
내 너를 그리워 운다 내 너를 그리워 운다
금희야 이 못생긴 오빠를 용서하여라
*취입 연대/195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