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제이비
등록자 : JunSung

난 사랑을 몰라요
혹시 다칠까봐 깊은 내 맘은 보이지 않죠
아직 너무 어리지만 내겐 꿈이 있어요
단 한사람 그댈 기다리는 꿈..

때론 지치고 너무 힘이 들어도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는 날
난 말할 거 에요..

그대만 기다렸다고 사랑할거라고
내 눈엔 오직 단 한사람 그대 뿐이라고
내 곁에 지금 없어도 견뎌 낼 수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 만날 테니까..

늘 꿈에서 말하죠
내가 보이는 곳에 있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리울 때면 그 말이 힘이 돼요
혼자가 아님을 내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그대만 기다렸다고 사랑할거라고
내 눈엔 오직 단 한사람 그대 뿐이라고
내 곁에 지금 없어도 견뎌 낼 수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 만날 테니까..

가슴에 그댈 담고서 눈물을 숨겨야만 하기에
힘이 들어도 괜찮아요..

언젠가 우리 만나면 할 말이 있어요
내 맘 깊숙히 숨겨뒀던 말 그대를 사랑해
지금은 멀리 있어도 나를 볼수 없어도..

하나만 약속해줘요
언젠가는 내 곁에 올거라고...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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