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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 이별일 뿐인데
참 오래 아파하는 나
그 흔한 여자일 뿐인데
잊혀지지가 않는 너
그 어딜가도 또 추억들과 마주쳐
자꾸 날 울게 만들어
아닌데 다른 사람인데
내 눈물속에 너로 보인다
아닌데 다른 목소린데
그 모든게 너로 들린다. 널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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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괜찮은 척 살다
하루는 또 무너진다
맘에도 없는 독한 말로
널 못된 욕을 해본다
어떤 말로도 날 위로하지 못한다
못난 눈물만 고인다
아닌데 다른 사람인데
내 눈물속에 너로 보인다
아닌데 다른 목소린데
그 모든게 너로 들린다. 널 부른다.
그 흔한 이별인데 오래 아파하는 나
그 흔한 여자인데 잊혀지지 않는 너
하루만 괜찮은척 그렇게 또 살아가고
오늘도 난
아닌데 다른 사람인데
내 눈물속에 너로 보인다
아닌데 다른 목소린데
그 모든게 너로 들린다
이별이 다 어제일 같아
단 한순간도 잊지 못한다
사랑이 안 끝난 것 같아
돌아오길 기다려본다
널 부른다.. 널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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