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달빛에 띄우는 노래는 구슬픈 사랑을 담고
해일처럼 다가온 내님은 삶인지 구름일런지
어와 내 병이야 ~어와 내 병이야~
이병을 어찌 하리오
내생애 마지막 사람아
두눈을 멀게한 내사람아
그리워 이 꽃잎에 수를 놓으니
지기전에 보아주소서
♬~~
저 바람에 흔들린 별빛은 갸냘뿐 사랑을 담고
그대앞에 기대온 추억은 못다한 사랑일런지
어와 내병이야~ 어와 내병이야~
이병을 누가 아리오
내생애 마지막 사람아
두눈을 멀게한 내사람아
그리워 이가슴에 눈물 담으니
아린 가슴 적셔주소서
내생애 마지막 사람아
두눈을 멀게한 내사람아
그리워 이가슴에 눈물 담으니
아린 가슴 적셔주소서
세월이 흐른뒤엔 다시 만나지려는지
아픔이 아문뒤에는 웃음이 지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