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오에스(V.O.S) - 부디]..결비
오랫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 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 번 만 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좋아하던 그 곳도 그 어디도 이제는 못가
내가 알아왔던 그 모든게 너잖아
니가 미칠듯 생각날까
기억도 추억도 묻은 채
그래야만 피해야만 하는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난 모른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 번 만 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멀리서 봐 그대가 나를 볼까봐
뒤 돌아 뛰어봐도
다시는 돌아갈 순 없어~~예
돌아오라는 말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하고
사랑은 왜 그리 늘 이별 앞에 약한지~
마지막으로 안녕 부디 행복해야 한다고
다 끝날까봐 못 볼까봐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난 모른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 번 만 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